[일요신문] 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무등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동화작가 이금이씨를 초청해 ‘꿈을 위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금이 작가는 지난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돼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39회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아이들이 겪는 사회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참되고 아름다운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전달해왔다. 대표작품으로는 청춘기담, 너도 하늘말나리야 등이 있다.
이날 강연회 참가 인원은 120여 명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이 작가의 저서와 사인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시립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52)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