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의 한 쌀집에서 쌀 70여 포대를 외상으로 받은 뒤 한 포대에 3만 원을 받고 팔아 200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을 만들어 나눠주려 한다며 쌀 가게 주인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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