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 대표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가 시민 표지모델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매월 분기별로 시민모델을 기용해 표지를 장식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15년 1월 26일부터 기간별로 모집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 등 팀 또는 그룹을 구성해 응모해도 무방하다. 표지모델로 선발되면 소정의 모델료와 메이크업비 등이 지원된다.
김포마루는 매월 5만5000부가 발행돼 김포 전역 아파트단지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김포마루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각종 시민참여 이벤트등을 통해 지난해에는 경인히트상품 민원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겠다“며 “시민들이 즐겁게 구독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정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