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주요하천을 중심으로 올해 274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사업을 보면 ▲향산펌프장 증설사업(100억) ▲지방하천인 나진포천개수공사(10억) ▲나진포천 천변저류지 조성사업(5억) ▲계양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50억) ▲가마지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8억) ▲봉성포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64억)에 투자하고 소하천에도 ▲고창천정비사업(12억), ▲학현천정비사업(15억), ▲원산천정비사업(10억) 등에 투자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장기투자를 요하는 사업들로 실질적인 사업효과는 금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고창천정비사업을 제외하고는 2016이후에나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인 하천에 대해 통수단면 우선확보로 금년 우기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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