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G타워에서 국·내외 유통 관련 대기업 및 대형건설사 등 80여개사의 임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티타워 건축계획과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지침서 주요 내용 등을 국내외 기업들에게 설명하고 민간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설명회 후 사업자 공모를 1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20일이며 사업신청서류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오는 6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인천경제청과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안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티타워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의 랜드마크로 최첨단 기술의 대한민국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중앙호수공원 및 주운수로와 함께 청라국제도시의 위상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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