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병원 홈페이지 캡쳐
[일요신문] 고 신해철 씨를 수술한 스카이병원의 강세훈 원장이 최근 병원을 새로 개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내용은 새롭게 개업한 병원의 홈페이지 캡쳐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필두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결과 “(구)서울스카이병원이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인사가 메인에 있으며, 대표자도 강세훈 원장으로 표시되어 있다.
한편, 고 신해철 씨 장협착 수술로 인한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강 원장은 앞서 스카이병원의 부채가 90억 원에 육박한다며 병원 부지를 매각했다. 그러나 임차권이 승계됐기 때문에 병원 운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사진=스카이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