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석낙완 주무관.
이번에 발명 특허를 취득한 쓰레기분리수거함은 여름철에 음식물쓰레기가 부패해 비위생적이고 보관이 곤란하던 것을 냉장, 냉동 기능을 쓰레기분리수거함에 내장해 말끔히 해결했다. 또 각 종류별 쓰레기를 한곳에 보관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고안해 집안의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쓰레기분리수거함.
석낙완 주무관은 “이번 발명이 상품으로 만들어져 많은 가정에서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석 주무관은 김포시청 겔러리월, 테이크아웃 형태의 매점 유치, 한옥 구조의 주민센터 설계, 민원행정경진대회에서 종합허가과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그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무에 접목해 시정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