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대문구.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참여 인원은 ‘마을클린도우미·씽씽지하철택배·교통안전지킴이·노노(老老)케어’ 등 1480명으로 이번에는 연중 참여자 294명을 제외한 1186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36시간으로 진행되며 정해진 근무시간을 모두 채울 경우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되면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등 6개 분야 22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다만, ‘교육형, 공동작업형, 초등학교급식도우미’등 일부사업은 만60세~64세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월 6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동 주민센터 접수 시 불필요)을 지참 후 동 주민센터, 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동대문지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