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본청 5층 접견실에서 전북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정청과 전북지역 각 우체국을 학생들의 직업체험의 장소로 활용하게 되며,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한 편지쓰기 등 우정문화를 통한 감성교육 체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로진학체험이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적극 협조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16일 한국고용정보원,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일 전북지방우정청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