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의 자세로 생활정치 실천”
의정활동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영순의원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의회 한영순 의원이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매년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 해결,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분야에 걸친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한영순 의원은 현재 이천시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의원으로 재직하며 ‘모든 일에 있어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는 좌우명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일상에서 시민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것”이며, “여성의원들은 남성의원들에 비해 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생활정치에 관심이 많아 이를 의정활동과 접목시키면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을 포함한 보육·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를 위해 행사성이 아닌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순 의원은 지난 5대 이천시의원 활동 중 ‘주민소통분야’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