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 병원장) 사회사업팀은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생계비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생계비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총 9가구를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생계비 지원을 받은 가정은 퇴원 후에도 이어지는 병원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인천성모자선회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2013년부터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