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태성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2015년도 ‘일학습병행제 울산지역 전문지원기관’으로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지원기관은 일학습병행제에서 참여기업 발굴을 담당하는 지역의 역량 있는 사업주단체로, 이번 울산지역 전문지원기관 모집에는 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 결과 최종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선정됐다.
선정된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는 앞으로 참여 기업 발굴 및 제도 확산, 기업 컨설팅, 학습근로자 채용 지원, 기업인지도 및 학습근로자 처우 실태조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지역인자원개발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50개 이상의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일학습병행제 실시에 필요한 컨설팅 및 학습근로자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