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대표팀을 태운 비행기는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의 툴라마린 공항을 출발했다. 하지만 바퀴가 접히지 않는 결함을 뒤늦게 발견하고 40여 분간 순회 비행을 하다가 결국 회항했다.
대표팀은 툴라마린 공항에서 10여분 간 대기하다가 대체 편성된 다른 항공기로 갈아탔고, 예정보다 2시간여 늦게 시드니에 도착했다.
회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표팀 회항, 정말 아찔했겠다”, “대표팀 회항, 액땜했네”, “대표팀 회항, 지난 경기 정말 멋졌다. 준결승전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