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27일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열린 `2014년도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주관한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등 3개 지표로 나누고 그 밑으로는 13개의 세부지표로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실사를 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부교육지원청은 13개의 세부지표 중 11개의 세부지표에서 ‘우수’를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중에서 ‘가’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 업무’에서 만점을 받아 타 기관에 비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철구 교육장은 “이번 평가에서처럼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기록관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내 학교 및 인천시 전체의 기록관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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