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조정권)는 28일 부천시(시장 김만수),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용승)과 2016년까지 부천시 관내 30개 기업을 발굴, 자금, 기술지원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 관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적극 지원,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은 기업 애로기술 우선적 지원, 부천시는 강소기업 육성사업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해는 ㈜한성식품, ㈜카운텍 등 10개 기업이 부천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20개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집중 육성하게 된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조정권 본부장은 “부천 관내 강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마케팅, 기술, 컨설팅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지원함으로써 기술력과 글로벌역량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을 더 많이 키워내고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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