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통해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현을 주도하는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이사장 김홍삼)이 창립됐다.
보타리에너지(주) 등 제주도내 12개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는 지난 26일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스마트그리드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의결했다.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개발과 시설 확충을 통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앞당기고 한전과 한국통신,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전기자동차를 선도하는 굴지의 기업들이 설립하는 SPC(특별목적회사)에도 지분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