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공간과 지역민의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시책사업으로 총 6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공모를 통해 올해 개운중학교외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의 공간을 활용, 수목을 식재하고 경관을 개선해 학생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 공간 및 인성개발의 장을, 지역민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해당 학교와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4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연학습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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