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일요신문] 롯데삼동복지재단(신영자 이사장)이 주최·후원하고 양산시(나동연 시장)와 롯데제과·롯데칠성 봉사단이 주관하는 ‘2015년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사업’ 협약식이 30일 오후 양산시청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돌봄 봉사혜택 및 필요한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롯데삼동복지재단 올해 말까지 최대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중고생 교복 지원, 노인 무료진료, 농촌지역 경로당 물품 지원,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름교육캠프 개최, 자원봉사 단체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문화 공연 초청행사, 푸드마켓 물품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