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길중)는 1월의 으뜸 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보은군 김홍천(50세) 씨를, 단체 분야에서는 청주시 금천동자원봉사대를 선정했다.
1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보은군 김홍천 씨는 2012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총 91회, 335시간의 활동 실적을 가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다. 야간 방범 활동, 도배․장판 교체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바가 커 1월의 으뜸 봉사자로 선정됐다.
1월의 으뜸봉사단체로는 청주시 금천동자원봉사대가 선정됐다. 이 봉사대는 2005년 결성되어 박화순 회장을 주축으로 43명의 회원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으뜸 봉사상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 제도를 확대하여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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