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는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상담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해소 찾아가는 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버스 운영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역별 순회로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희망버스’는 오는 25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양촌산업단지에서 실시된다.
희망버스는 지난 한 해 동안 85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지역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버스에는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시소상공인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삼성미소금융 등 기업지원 관련 기관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기업 입장에서 운영자금 지원, 기술개발, 지적재산권 등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이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상담 및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SOS넷(http//giupsos.or.kr/)`에 접속해 기업애로를 접수하거나 김포시 경제진흥과 기업SOS팀(031-980-2284)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 상담도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