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 효능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건강 라이벌전 3탄 세계 슈퍼푸드’ 특집으로 귀리의 효능이 소개됐다. 귀리는 타임지에 선정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죽은 남성 호르몬을 살리는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귀리는 현미보다 낮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이날 김문호 한의사는 귀리의 효능에 대해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체내 노폐물을 분해시키며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소현 아나운서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아침마다 귀리를 식사 대용으로 먹었다”고 전했다. 또 가수 장윤정의 사례를 말하며 “장윤정 씨가 6월 득남했다. 얼굴도 붓고 했는데 귀리 다이어트로 15kg 감량에 성공했다더라”고 덧붙여 귀리의 효능을 소개했다.
이에 김보화는 “귀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며 “남편이 그러던데, 남자들에게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 불타오르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귀리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 발육 촉직 역할을 하며 플레인 요구르트와 섞어 스크럽팩으로 사용하면 환절기 각질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