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휴엔하임.
반면, 일반아파트 개발사업은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금융비용, 시행사의 사업이익 등은 분양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최근 동작구 ‘한강 휴엔하임’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합아파트라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부 세대가 아닌 전 세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중요시 하는 현 부동산 시장 추세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강 휴엔하임은 서울 동작구 본동 2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소형단지로 지하5층, 지상33층, 5개동, 총 765세대중 시프트192세대, 조합/일반 573세대(59㎡ 406세대, 84㎡ 163세대, 118㎡ 4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사육신공원과 노들나루 공원이 위치해있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아파트 지하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단지가 지하철 9호선 노들역 5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한강대교와도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강휴엔하임은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전 세대 거실, 침실2에 각각 시스템에어컨을, 세대별 공기 살균기를 무상 설치할 예정이다.
조합원분담금은 3.3㎡당 1600만원대부터 2000만원대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3.3㎡당 300만원정도 저렴, 약 7000만 원~1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휴엔하임 주택홍보관을 통해 알 수 있다.
시공은 종합건설업체인 신구건설이, 자금관리는 조합원이 납부하는 분담금과 업무추진비에 대해 kb부동산자산신탁이 각각 맡아 추진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