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성들에게는 힘들수도 있지만 또 기회가 될 수 있는 설날 연휴가 다가온다.
이번 설연휴는 주말과 이어져 이 기간 동안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한 투자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어떻게 하면 깨끗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만들까 하는 고민에 빠진 여성들에게는 이 기간은 황금연휴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가장 빨리 깨끗하게 얼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술은 무엇일까?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설이나 추석 등 연휴 기간 중에는 점빼기, 주근깨, 기미잡티 제거 및 치료 등으로 짧은 시간에 피부를 환하게 만드는 시술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점을 빼는 시술 방법 중 하나로 ‘테트라 점빼기’가 있다. ‘테트라 점빼기’ 시술은 정밀한 수준의 레이저 박피가 가능하다. 작고 미세한 조직 제거에도 뛰어난 뷰레인레이저를 이용해 기존의 트리플점빼기보다 한 차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테트라점빼기는 서로 다른 4가지 기전의 최신 레이저와 각자의 피부타입에 적용되는 맞춤형 시술은 물론 혈관 점 및 뿌리 깊은 난치성 점까지도 깨끗이 제거 할 수 있다.
특히 점을 뺀 후 세안이나 화장이 편리하고 색소침착이 나타날 확률이 낮으며 시술 후에도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강서구피부과 유종호 차앤유클리닉 대표원장은 “점빼기는 비교적 간단한 피부과 시술에 속하지만 점을 뺀 후 관리와 자외선차단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점은 똑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점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같은 종류의 점이라 할지라도 점 색소의 형태와 깊이가 각각 다르기에 시술 횟수나 방법 등을 달리해야 한다”며 “피부컨디션에 따라 시술방법 등을 조율해야 하므로 점을 제거할 때에는 반드시 시술 전 피부과나 전문병원에서 충분한 상담 후 시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