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11일 교동대교 유지관리 사무소를 방문해 교동대교 유지관리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화군의 대표 특수구조물인 교동대교의 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동대교는 강화 본도와 교동도를 잇는 약 2km의 사장교로 지난해 6월에 준공돼 일일 200여대 이상이 소통되는 주요 교통 기반시설이다.
앞으로 교동대교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내구수명 증진을 위해 ㈜유신, 장원기술단, 극동엔지니어링 등 전문 기술단에 의한 정밀 계측을 통해 안정되게 유지관리된다.
이상복 군수는 “교동대교는 개통 이래 군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이 통행하고 있다”며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