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소장 김만기)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 남동구 논현동에 터전을 잡은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를 방문해 쌀 6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 구입비용은 송도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기금에서 지원됐다. 공단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매년 설 및 추석명절에 지속적으로 쌀을 전달해 왔다.
송도사업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