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 5‧18기념문화센터는 16일 오후 대동홀에서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를 위해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 29명은 소부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전달받았다.
5‧18기념문화센터는 5‧18기념문화관, 5‧18기념공원, 5‧18자유공원(법정‧영창)을 관리하고 있다.
연간 170여 건의 공연이 열리고 140만명의 공원이용객, 1만3000여 명의 법정‧영창 체험객 등이 찾고 있어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5‧18기념문화센터는 공연장 등 안전을 위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22일까지 무대 시설물 전체를 사전점검하고 보수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