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배우 박탐희가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특집으로 꾸며져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국진은 “박탐희가 사전 인터뷰 때 제일 먼저 한 얘기가 ‘게스트 중에 누가 제일 나이가 많으냐’라는 말이더라. 본인이 나이가 제일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미는 “포털에 나이가 안 나왔더라”며 궁금해했고, 박탐희는 “지웠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장영란이 78년생인데 데뷔한 지 꽤 됐으니까 그것보다 많은 거다”라고 말했고, 정경미는 놀라며 “불혹인 거냐”고 캐물었다.
이에 결국 박탐희는 “빠른 77년생이다”라고 대답하며 미소와 함께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그냥 80년생으로 막내가 된 정경미는 “나 어떡하느냐”며 당황해 폭소케 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