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프로스트> 촬영을 끝낸 정은채가 빈치스의 뮤즈가 되어 봄을 알리는 빈치스 2015 S/S 핸드백 컬렉션과 함께 엘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지오메트릭 가든’을 테마로 한 선과 면이 만들어낸 기하학적인 아름다운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정은채는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정원을 거니는 요정처럼 등장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작품을 고르는 기준은 철저한 ‘끌림’이며 ‘운명’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비드 보위를 좋아하는 그녀가 아이폰에 담긴 BGM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엘르> 3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