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모 및 신생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지원 사업은 ▲난임부부 지원(체외수정 최대 6회)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검사비 지원 및 의료비, 특수조제분유, 저단백식품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영양교육, 식품 패키지제공) ▲모유수유 장려사업(교실운영 및 유축기 대여) ▲신혼부부 건강 관리(기초건강검진 및 풍진예방접종) ▲임산부 건강관리(모성검사,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등이다.
난임은 저출산 문제의 대표적인 원인중 하나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어 고액의 난임치료 시술비는 난임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 체외수정 시술 시 신선배아 이식은 19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녀의 출산과 육아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임신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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