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구정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월 13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강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최종 합격여부는 3월말 개별 통보한다.
감시원으로 선발되면 정기 및 수시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 등 위생 감시요령을 습득하고,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와 수거, 검사 등 위생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생태 모니터링,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의 위생지도, 식품의 수거와 검사 보조, 유통식품의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응모자격은 서울시 강동구 주민등록자(실 거주자)로 소비자 식품안전 감시활동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식품위생법령에 의해 자격요건을 갖춘 식품관련학과 대학 졸업자와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상 위생행정 사무에 종사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및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2015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공고 안내’ 또는 강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식품안전팀 02-3425-6644)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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