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실에서 우리마을 소통, 안전, 나눔, 상권활성화라는 4가지를 주제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시범 사업으로 김포시가 지난해 3월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억4000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완료했다.
또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재능과 자원봉사를 나누면서 함께 하는 김포시, 소상공인, 로컬푸드, 대명항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 성장하는 김포시, 우리 아이 안전지킴이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김포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유영록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계기로, 공공서비스 개선 및 신산업 창출 등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관련 기술·산업을 손쉽게 연결시키는 오픈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