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시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지며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비염환자나 소아, 유아, 노인들은 환절기에 체내 변화에 적절한 대응 시스템이 약한 경우가 많아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된다.
면역력이 약할 경우 가벼운 감기에도 축농증,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여러가지 합병증과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감기 예방법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첫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규칙적인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지킴으로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우리 몸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환절기 적절한 옷 갖춰 입자. 두꺼운 겨울 옷 한 벌을 입기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효과적이다.
셋째, 물을 많이 마시자. 환절기 대기 상태는 건조하다. 대기가 건조해지면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으로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몸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넷째, 손, 발을 청결하게 하자. 외출 후 손 발을 씻는 것 만으로 70%의 감기예방을 할 수 있다. 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로 바이러스가 이동하는 주 경로가 바로 손이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거나 닦는 것 만으로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다.
물티슈업체 몽베르는 “손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자주 손을 씻으면 오히려 손이 건조해지게 돼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아토피와 같이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손을 비누로 자주 씻는 것 보다 좋은 성분만으로 구성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몽베르 물티슈는 물티슈 안에서 콩이 자랄 수 있는 안심 성분의 물티슈로 100% 레이온으로 제작돼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물티슈로 각광받고 있다. 편백수와 유기농 녹두 성분을 첨가해 인체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 국가공인기관에서 경구독성테스트에 합격하는 등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판정 받아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동물실험이 아닌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인체피부자극테스트에서 27가지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7단계로 걸러낸 정제수와 유기농 추출물, 안전한 보존제와 보습제로 이루어져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