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미친유럽여행-예뻐질지도>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방송된 JTBC <미친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서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은 여행 전 서로에게 가졌던 부담감과 여행 중 불편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태임은 “선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사실 걱정 많이 했는데, 정아 언니가 너무 웃겨줘서 좋았다”며 “나 이렇게 웃긴 사람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지혜는 “태임이는 카메라가 꺼지면 재미있다”며 “카메라가 꺼지면 돌변한다. 자기 본성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지혜는 “카메라가 켜지면 애가 급정색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정아는 “왜냐하면 (이태임이) 카메라한테 낯을 가린다”고 했고, 이태임 역시 이를 인정하며 “예능이 내가 하던 분야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너무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