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동구.
[일요신문]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고덕1동 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7월 개청한 고적1동 청사는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에 따라 새 청사로 단장하게 됐다. 2층은 민원실과 건강100세 상담센터, 3층은 강의실 2개소와 마을사랑방, 5층은 늘솔길작은도서관 등으로 꾸며져 있어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정월대보름에 고덕1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며 “동청사와 주민센터 23개소 중 7개 청사가 30년 이상 노후돼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복합청사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