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도봉경찰서는 동거녀의 10대 딸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회사원 임 아무개(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임 씨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집에서 동거녀 A 씨의 16살, 13살 두 딸들을 지난해 12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A 씨와 3년 전부터 동거를 해왔고 A 씨가 집을 비운 사이 상습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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