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주식선물 거래대금이 이틀 연속으로 9천억 원을 상회하면서 지난 11일에 이어 12일 역대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는 최근 주식시장 거래규모 증가에 따른 위험관리(헤지) 수요 증가를 비롯, 최근 월물 만기가 도래함에 따른 기존 주식선물 헤지 포지션을 다음 결제 월물로 이월하는 거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 및 유가증권시장 주식선물 정기변경 등을 통해 파생상품 본연의 기능인 위험관리수단 제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해 9월 주식선물 기초자산수 확대(25개→60개), 장기결제월물 도입, 시장조성자제도 개편 등 제도개선을 시행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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