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자연스러운 이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지난 12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며 “측근에 따르면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이들이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준이었다는 전언”이라고 전했다.
배두나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전해진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대두되기 시작하더니,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프랑스의 칸 영화제에서 공식 연인임을 밝혔다.
한편 짐 스터게스는 영화 <브라우닝 버전>을 데뷔작으로 <천일의 스캔들>, <21>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배두나는 <복수는 나의 것>, <괴물>, <인류멸망보고서> 등으로 출연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