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IPA·사장 유창근)는 기존 입주업체의 계약만료 등에 따라 인천남항 인근 일부 배후부지를 대상으로 새 입주기업을 공개 입찰방식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부지는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2개부지(항동7가 82-1번지, 2,281.27㎡, 남항 서부두 인근/항동7가 1-28·29번지, 5,884.3㎡, 인천 중부소방서 인근)와 입찰예정 3개부지(항동7가 117·117-1번지, 7,865.3㎡, 남항 시멘트부두 인근/항동7가 82-1번지, 2,310㎡, 남항 서부두 인근)로 총 2만650㎡규모다.
입찰 참여 대상은 화물보관 및 처리(저공해 화물), 컨테이너 장치장, 화물차 주차장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업체로 기업신용평가등급에 따른 신용도 B- 이상인 업체만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16일과 18일 오후 공사 대회실에서 입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각 부지별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홈페이지(http://www.icpa.or.kr)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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