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체험 실습 장면.
[일요신문]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에서 신기술과 첨단 IT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 체험교실’과 3D영화 및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3D영상관’을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창의 체험교실’은 제3대 기술혁명으로 불리는 3D프린팅 체험과 로봇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로 봇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돼 만5세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체험할 수 있다.
3D프린팅 체험교실은 3DPen을 이용한 초급 과정부터 3D모델링을 만들어 3D프린터로 출력해 볼 수 있는 고급과정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 로봇만들기 체험교실은 단계별 수업을 통해 무선센싱 기반의 로봇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다.
‘3D영상관’은 27종의 다양한 3D영화 콘텐츠를 1일 2회 상영으로 창의체험교실과 함께 주말 가족나들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은 사전예약제 운영되며,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예약은 3월 17일부터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