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요즘 어려보이고 세련된 외모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다. 그만큼 외모가 스펙이자 경쟁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다양한 성형수술과 시술을 하는 가운데, 요즘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V라인 얼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각턱과 무턱 고민으로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많이 찾고 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앞턱이 발달하지 못해 작고, 전체적인 얼굴윤곽에서 상대적으로 뒤로 들어가 보이는 턱을 무턱이라 말하는데, 목과 턱의 경계가 불분명하며 입이 돌출되어 보여 얼굴이 짧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살 때문이 아님에도 두턱처럼 보이는 이들의 경우도 무턱인 경우가 많으며 간단한 수술로 쉽게 무턱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병원 이희중 원장은 무턱성형은 “1:1맞춤형 보형물로 만족도를 높이고, 정확한 박리를 통한 삽입과 녹는 실을 이용한 내측고정으로 확실한 고정효과를 볼 수 있고, 이에 수술 후 테이프고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멍과 부기가 적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 안쪽 1.5cm 정도의 작은 절개를 이용한 수술로 수술 후 1~2시간 정도 휴식 후 퇴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