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18일 2015년 드림파크 허정무·거스히딩크 유소년 축구교실(H&H 축구교실)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SL공사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13년 2월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립지 영향권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아 저‧고학년 반으로 나눠 매주 3회(월·수·금)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조성된 인조잔디 풋살장에서 운영되는 H&H축구교실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전용구장에서 마음껏 뛰며 운동 할 수 있다. 또한 H&H 축구교실은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에서 파견된 감독과 코치가 직접 지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강신청 문의는 SL공사 문화조경사업처(032-560-9474)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