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자치도가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추진한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한라산국립공원 등 도내 공영관광지 30개소를 대상으로 공영관광지 관광객 환대서비스․정보제공․이용편의성․관광객 유치 마켓팅노력․운영개선노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또 암행평가와 현장평가․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영관광지의 마켓팅 실적, 관광객․입장수입 증감 등 운영개선을 위한 공영관광지 자구노력이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평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공영관광지에 대해서는 평가포상계획에 따른 시상을 하게 된다.
도는 공영관광지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평가결과에 따른 환류체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