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
[일요신문]암과 같은 중증 질환은 아니지만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무서운 질병들이 있다.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남성 요실금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당뇨,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발병 시 남성으로서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발병원인을 살펴보면 발기부전과 요실금의 경우 전립선암과 대장암, 직장암 등의 수술 후 발기와 배뇨 조절을 관장하는 요추 교감 신경과 천수 부교감 신경 등의 자율신경 손상으로 인한 사례가 많다. 최근에는 수술 기술의 발달로 발병률이 많이 감소했지만 진단이 늦어진 환자들의 경우 여전히 발기부전과 요실금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50대 이후 남성이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를 비롯해 야간빈뇨, 절박뇨 등의 증상을 느낄 때는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드물게는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발기부전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등은 단순히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 외에 심리적인 어려움까지 겪게 된다. 발기부전은 그 자체로 심한 절망감을 줄 수 있고, 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 역시 소변이 새거나 소변 냄새에 대한 염려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은 “발기부전과 가벼운 요실금은 음경임플란트 수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전시킬 수 있으며, 환자의 음경의 최대 굵기와 길이가 연장되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립선비대증 역시 약물 및 수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훈 원장은 발기부전 수술 및 비뇨기 임플란트의 세계적 권인자인 닥터 스티븐 윌슨, 닥터 로버트 발렌주엘라, 닥터 알렌 모레이, 닥터 유진리, 닥터 폴페리토, 닥터 브루스 가버 등과 세움국제심포지움, ISSM, SMSNA 등을 통해 다양한 환자케이스에 대한 수술사례와 최신 의료 지식 교류를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