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에서 역대 최다 프리미어 공개

[일요신문] 폭스바겐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 18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서울모터쇼 폭스바겐 부스에서 폭스바겐의 콘셉트 카와 현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래 자동차 기술을 보여주는 콘셉트 카와 미출시 모델을 함께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대 출력 503마력, 최고속도 300㎞/h의 성능을 자랑하는 콘셉트 카 ‘디자인 비전 GTI 컨셉(Design Vision GTI Concept)’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콘셉트 카 ‘티록(T-ROC)’

또 차세대 SUV 라인업을 예고하는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콘셉트 카 ‘티록(T-ROC)’, 스포츠카와 친환경 차량의 결합을 이룩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골프 GTE(Golf GTE)’도 국내 최초로 소개할 계획이다.

신형 폴로 등 올해 출시될 신차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최대출력 300마력을 자랑하는 골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 ‘골프 R(Golf R)’이 국내 최초 공개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형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