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관내 초․중․일반고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예비혁신학교 ‘20개교내외’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 동의율 요건(교원과 학교운영위원 각각 30%이상)을 갖춰 공모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5월 11일 지정할 예정이다.
예비혁신학교는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성에 기초한 자율적․민주적 학교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회의문화 개선,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학생 자치․자율 활동 활성화 등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서울형혁신학교로 전환하는 준비기간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지정된 예비혁신학교는 교당 1000만원의 예산을 포함한 강사 인력풀 제공 및 운영과정 모니터링 등 행․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16년 서울형혁신학교 확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학교혁신문화 확산으로 서울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정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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