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29일 7만6403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뒷심을 발위하고 있다. 현재까지 ‘킹스맨’은 누적관객 수 569만921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6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매튜 본 감독은 직접 한국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영상으로 전하며 “추후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사회부적응자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를 국제비밀정보기구인 ‘킹스맨’의 최정예 요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을 그린 첩보물이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