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북한 응원단 파견 등 현안 꼭 성사돼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날 오후 광주시 서구 광주U대회 선수촌을 방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면서 “북한 응원단 파견 등의 현안도 꼭 성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1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날 오후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U대회 선수촌을 방문했다.
김무성 대표 등 최고위원들은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으로부터 대회 개요 브리핑을 받고, 선수촌 현장과 샘플하우스를 둘러봤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재건축을 통한 선수촌 마련, 경기장 신설 최소화 등으로 대회에 투입되는 비용을 과감히 낮춰 경제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광주U대회를 정성이 가득한 ‘명품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면서 “북한 응원단 파견 등의 현안도 꼭 성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