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케이티김은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출연해 정승환과 결승 무대를 펼쳤다.
케이티김은 정승환이 불러 화제가 됐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박진영은 “우리를 넋이 나가게 하는 케이티가 있고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케이티가 있다. 오늘은 어떤 케이티가 나타날지 걱정했다. 자신만의 색깔이 다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또 유희열은 “바꿔 부르기 미션에서 이 노래를 골랐을 때 걱정했다. 이 곡이 전형적인 가요 발라드라서 케이티가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다. 지금까지 케이티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케이티김에게 98점을 줬다.
양현석은 “오늘 빵빵 터졌다. 가요를 잘 부르는 사람이 잘 부르면 예상되는 것인데 케이티는 소울이 있는 가수다. 다른 것을 보여줬다. 정말 좋았던 무대다”라고 호평하며 99점을 줬다.
이렇게 심사위원으로부터 받은 점수는 총점 295점이었다.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1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있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