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결과 티눈 환자가 지난 2009년 31만여 명에서 2013년 34만 2000 여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티눈 환자의 연령대를 보면 10대 청소년이 전체의 21%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20대가 16%로 그 뒤를 이었다.
10대 티눈 환자가 많은 이유로 청소년기 발이 급격히 커지는데 반해 작은 신발을 그대로 신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TEk.
발의 티눈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통증이 생겨 보행에 지장을 주고 물집과 감염, 궤양 등도 발생할 수 있다.
티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걸음걸이를 바르게 하고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