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NH투자증권(주)가 발행하는 국내 전략형 ETN 2종목과 신한금융투자(주)가 발행하는 상품형 ETN 2종목을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주)의 2종목은 ‘octo 스마트리밸런싱 250/3 ETN’과 ‘octo 롱숏 K150 매수 로우볼 매도 ETN’이다.
또 신한금융투자(주)의 2종목은 ‘신한 브렌트원유 선물 ETN(H)’과 ‘신한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이다.
‘octo 스마트리밸런싱 250/3 ETN’은 ETF에 투자하는 첫 ETN으로 박스권 시장에서 주가 등락시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형 상품이다.
‘octo 롱숏 K150 매수 로우볼 매도 ETN’은 KOSPI 대형주 포트폴리오에서 시장수익률보다 성과가 저조한 저변동성 종목을 제외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이다.
‘신한 브렌트원유 선물 ETN(H)’는 브렌트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는 WTI 선물 일간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하는 상품형 ETN이다.
이번 4종목 상장으로 전체 ETN 상장종목 수는 15개로 늘어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36 )